
1 차인표가 21살 때 생애 최초로 완독한 원서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낮에는 일하면서 읽을 시간이 없어 매일 잠자기 전 30~40분간 읽으며 8개월 만에 완독했다고 한다. 독서 후 작가의 메시지가 뭔지 모르겠지만 완독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저 책은 나도 제목만 들어보고 읽어보진 않았는데 저걸 원서로 읽으시다니... 2 처음으로 완독하고 자신감을 얻게 해준 자신의 인생에서 중요한 책 1호라고 한다. 이후엔 이런 자신감이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바탕이 되었다.
이걸 보면 자신만의 소소한 목표를 정하고 만족감을 얻는 경험이 진짜 중요하다고 느낀다. 자기 효능감이 이런 즐거운 경험을 바탕으로 차곡차곡 쌓이는 것이기도 하고. 3 소설은 소설가만 쓰는 거라고 생각하다가 변호사도 소설을 쓰는 걸 보고 자신도 써보겠다고 다짐하게 된다.
위는 고정관념을 깨뜨려준 롤 모델의 책들. 4 또한, 차인표는 새벽 다섯시에 기상해서 항상 가장 하기 싫은 운동부터 한다고 한다. 50대에 저런 몸을 유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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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옥스포드대 필독서가 된 차인표의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