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님도 실수하시면서 왜 직원한테만 뭐라 하시나요?


셰프님도 실수하시면서 왜 직원한테만 뭐라 하시나요?

1 사장과 종업원은 책임의 무게가 다를 수밖에 없지. 음식점에서 사고 치면 누가 "이 음식 만든 사람 나와!"

라고 하겠나, 우선 나오는 말은 대부분 "사장 나오라 그래!"라는 말이지.

솔직히 저 직업은 사장에게 배우는 게 큰 직업 아닌가? 실수해서 크게 혼나면 다음부터 그 점에 더 신경 쓰게 되기 마련이고, 그 과정에서 분명 배우는 게 있을 것인데.

오히려 실수했는데 그냥 웃어넘기고 다음날 자르는 게 진짜 무서운 거 아닌가 싶은데. 2 Pixabay로부터 입수된 StockSnap님의 이미지입니다. 그리고 종업원이 사장과 동등한 책임은 누리지도 않으면서 동등하고 권리를 누리고 싶어 하는 게 좀 어이없긴 하네.

그렇게 권리를 누리고 싶었으면 자기도 사장을 했어야지 않나? 저건 대본인가 싶은 생각도 드는데 요즘 저런 마인드 가진 직원들이 확실히 늘고 있긴 하다고 한다.

잘못해서 욕먹는 게 책임지는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던데 진짜 책임은 욕먹는 걸로 끝나는 게 아니지. 잠깐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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