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많은 프로 스포츠는 바로 프로야구(KBO)다. 작년에는 누적 관중 810만 326명을 기록하고,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 1,250명으로 지난해보다 35%나 대폭 증가하는 등 대단한 인기를 자랑한다.
그런데 OTT인 티빙이 프로야구 온라인 중계권을 따냄으로 인해 2024년부터는 네이버 등 포털이나 SKT 등 통신사 플랫폼에서 프로야구 중계를 못 보게 될지도 모른다. 2019∼2023년 5년간 당시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고액인 1,100억 원을 써내 사업자로 선정된 통신·포털 연합(네이버· SK텔레콤· LG 유플러스·아프리카 TV)이 이번에는 동영상 OTT 업체 티빙의 최대 주주인 CJ ENM에 밀린 것이다. KBO 리그 유무선 중계권 사업 우선 협상 입찰에는 CJ ENM, 통신·포털 연합, 그리고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를 보유한 TV 중계권 전문 사업자인 에이클라 세 업체가 참여했다.
TV, IPTV 등 전통적인 미디어 대신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으로 시청하...
#KBO
#티빙
#쿠팡플레이
#유료화
#온라인중계권
#보편적시청권
#락인효과
#PPV
#OTT
#프로야구
원문링크 : 티빙 프로야구(KBO) 온라인 중계권 확보, 이제 야구도 돈 내고 보는 유료화 시대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