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해외직구란 국내 소비자가 외국의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물품을 구매하는 것을 말한다. 이런 해외직구를 위해선 개인통관고유부호가 필요하다.
쿠팡으로 해외 직구를 선택하는 경우에도 개인통관고유부호를 입력해야 하고, 아이허브 등을 통해 영양제를 구입할때도 개인통관고유부호가 필요하다. 즉, 쉽게 말하면 주민등록번호 처럼 본인식별이 가능하도록 관세청에서 발급하는 식별부호라고 인식하면 된다.
개인통관고유부호는 수입품을 통관할 때 개인 납세의무자를 식별해 늘어나는 해외직구에 대응하고 주민등록번호 도용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2011년 도입됐다. 현재 우리나라는 해외직구를 위해 개인통관고유부호를 발급받은 인원이 2천400만명에 육박하고 있지만, 정작 통관부호 도용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인 수단인 알림서비스에 가입한 인원은 11%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게다가 최근엔 개인통관번호를 도용해서 밀수입이나 탈세에 이용하는 세력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 내 개인통관번호가 도용에 이용당하진 않았는지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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