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아들은 할머니댁에 가 있는 딸 보러 갔고 아빠도 보고싶은데 오랫만에 혼자 집에 남아 사무실이나 가서 잡일 좀 해야겠다 생각하고 나갔어요 뜬금없이 궁금한 안부 전직장에서 같이 근무했던 동생한테 안부 차 전화 했는데 대천에 간다고 해서 주저없이 같이 가자고 했어요 역시 주말에는 그냥 놀러갈 곳을 알아서 찾게 되네요 여하튼 좀 늦은 점심 때쯤 대천항부근에 도착했어요 만사를 제처두고 대천항 시장 초입부에 있었던 푸른바다회타운 조개구이집 확정~! 메뉴판 대천 왔으니 생각할 것도 없이 조개구이 그냥 말하면 뭐해요 드셔보세요~~~!!!
또 먹고 싶네요 ㅜㅡㅜ 어제 먹었는데 또 땡기는 ㅎㅎ 튀김은 누군가의 오더가 잘못 나와서 먹게됐어요 이런 복도 있고 일이 잘 풀리려나봐요 점심 후 대천 수산시장도 구경하고 전망좋은 카페를 가려고 했으나 카페에 짚라인이 있었네요 동생이 무섭다고 타기 싫다는 거 억지로 타게 만들었어요 ㅎㅎ 즐거워 하는 동생 보이시나요? 즐거워 하는 동생의 표정이 귀여워요 올라...
#대천
#대천항
#수산시장
#조개구이
#짚라인
#파도
#푸른바다회타운
원문링크 : 대천조개구이와 짚라인(with 진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