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샌프란시스코 6월 날씨와 쌘언니 일상


[일상] 샌프란시스코 6월 날씨와 쌘언니 일상

요즘 한국은 이른 더위가 기승인거같던데 샌프란은 한동안 섭씨 20도가 잘 넘지 않은 아직도 시원한 날씨예요 특히 태평양 건너 온 바람이 불때면 이가 시릴 정도로 추워서 추위를 믾이 타는 저는 아직도 경량 패딩 사랑중 ㅋ 그래도 내륙으로 조금만 가도 30도가 넘어요 요즘 샌프란에서 약 한 시간 거리 브랜트 우드에 가면 딸기, 체리, 복숭아 피킹이 한창이예요 올해는 겨울이 길어져서 예년보다 과일 피킹이 늦어졌는데 내륙은 갑자기 더워져서 모든 과일이 한번에 열렸네요! 쌘언니는 매년 복숭아 피킹을 가요 올해도 어김 없이!!

올해 자두가 유난히 시지 않고 달달하네요 속이 새빨간 자두 아삭아삭 화이트 피치 그리고 도넛 복숭아도 잔뜩 따왔어요!! 뷱숭아 껍질 알러지가 있는데 천도 복숭아가 아직 안 익어서 털복숭아 먹느냐고 얼굴 다 뒤집어짐 ㅎㅎ 한동안 아팠더니 아직도 힘없어 보인다며 교회동생이 진뜩 선물해준 블루 보틀 커피!

이틀뒤에 다른 동생에게도 블루보틀 원두를 또 받아서 커피부자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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