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일상] 이제서야 먹어보는 Trader Joe's Kimbap (트조 김밥, 냉동 김밥)

올해 미국을 휩쓴 트레이더 조스 김밥! 하도 구하기 힘들어서 자존심이 상해 이미 포기해 버렸었는데 어쩌다보니 일본 친구 덕에 사게 되었어 일본 친구가 내가 사지 않으면 자기껄 주겠다고 협박아닌 협박을 했다는...

민폐를 끼칠 수 없으니 그냥 내껀 내가 살께.. (우리 동네는 인당 2개 한정) 아침 8시에 열어서 저녁 9시에 닫는 마트 트러이더 조스 아침에 짝꿍 출근 길에 동행해서 같이 트조에 들어갔어 8시 반에 들어 갔는데 벌써 바닥이 보이더라구 우리가 산 뒤엔 거의 없었어 드디어 San언니도 두개 득템!

그리고 짝꿍도 2개 득템 ㅎㅎ 계산도 따로 해야한다고 일하던 직원의 귀뜸도 받고 계산을 하러 갔는데 남편이 구하기 어려웠다고 캐셔한테 하소연 했더니 캐셔가 자기가 모른척 해줄테니 다시 들어가 빨리 2개 더 사가라고 했어 덕분에 우리는 둘이서 6줄 획득! 포기 하자마자 손에 들어 온 이 인연은 무엇인고?!

고기나 계란은 없지만 맛있어 보이는 김밥 포장 디자인도 꽤 이뻐 특히 한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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