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docino] 멘도시노(멘도치노)에서 제주도 느껴봐, Portuguess Beach/포르투게스 비치

Mendocino 시내는 크기도 작고 분위기도 아기자기해 시내에 바로 붙어 있는 해안가는 날씨가 좋아도 안좋아도 예쁜거 같아 맑은 날, 흐린 날 둘 다 가본 언니가 다 보여 줄게 포르투게스 비치 위, 포인트 멘도치노 오른쪽 몇 블록이 맨도치노 시내야 정말 작지? 흡사 집 같았던 비지터스 센터 이 옆에 화장실이 있어 캘리포니아가 가뭄이 요즘 자주 오잖아 물절약 공고가 내려오면 맨도치노의 식당, 상점들의 모든 화장실을 제한하고 공용 화장실만 개방해 hand soap 비치가 미비하니 가뭄에 가게되면 뭔가 챙겨들가..

다행히 올해는 겨울에 비가 많이 와서 캘리의 가움이 많이 해소 됐어 진짜 갈매기 같지? 무려 종이로 만든 가짜야 막 날개짓도 할 수 있게 만들어서 가까이서봐도 진짜 같아 비지터스 센터 뒤로 나 있는 트레일을 따라 포르투게스 비치로 GOGO~ 언제나 그렇듯 우리 꼬미가 앞장섬 야생화가 핀 들판 짙은 초록빛 레드우드 반짞이는 푸른 마다 이건 눈으로 직접보면 더 예뻐 이 길 부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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