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 전, 민사소송 관련하여 격앙된 목소리로 저희에게 컨택을 하셨던 A 씨라는 분이 있었습니다. 누군가를 믿고 자금을 대여해 주었고, 심지어 아는 사람을 소개해 줘서 대출을 받도록 주선도 해 주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뭔가 이자를 지급하는 것이 삐걱거리기 시작하더니, 급기야는 개인회생을 신청해 버렸다고 하면서 노발대발하신 것이었습니다. 저희는 일단 A 씨를 진정시킨 후 자초지종을 들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억울할 만했습니다. 상대방에게 적지 않은 자금이 대여 되었을 뿐 아니라 소개를 해 준 사람에게서도 꽤 많은 돈을 빌렸는데, 어느 날 갑자기 연락을 받지 않다가 "개인회생하기로 했으니 변호사와 이야기하세요"라고 쌀쌀맞게 이야기를 해 버리더라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개인회생은 엄연히 우리나라 법률 안의 제도이고, 그 자체를 비난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미안한 기색은 보였어야 하는데, 너무나도 당당하게, 그리고 버릇없는 태도로 나온 것이 저희조차도 감정이입이 되도록 만들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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