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임당 참여…3억건 생존게임 '더타임호텔' 차별화


신사임당 참여…3억건 생존게임 '더타임호텔' 차별화

신사임당 참여…3억건 생존게임 '더타임호텔' 차별화 남경모 P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출연자를 24시간 내내 괴롭히고 싶었다." '더 타임 호텔' 남경모 PD가 차별점을 꼽았다.

남 PD는 12일 티빙 서바이벌 더 타임 호텔 제작발표회에서 "'지니어스' 시리즈 우승자(홍진호)도 있지만, 요즘도 두뇌 서바이벌 인기가 굉장히 많지 않느냐. 이 장르의 오랜 팬으로서 '어떻게 색다른 서바이벌을 만들까?'

고민하다가 시간과 호텔을 장치로 사용했다"며 "시청자들은 출연자들이 편한 걸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고통스러움을 주고 싶었다. 대놓고 극한의 상황·조건 속에서 괴롭히면 티가 나니 멋있는 호텔을 지어 놓고 괴롭히면 색다르지 않을까 싶었다"고 설명했다. "24시간 내내 괴롭히고 싶었다"며 "보통 메인 매치가 끝나면 안도감이 생기는데 그 안도감을 뺏고 싶었다.

'언제 떨어질지 모른다'는 느낌을 주기 위함"이라고 해 웃음을 줬다. 더 타임 호텔에선 돈 대신 시간으로 모든 것을 살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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