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전증 병역비리' 라비, '혐의인정 하냐' 질문에 "죄송합니다" 빅스 라비가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Mnet ‘엠카운트다운’ 리허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3.7/뉴스1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한병찬 기자 = 병역 브로커를 통해 병역의무 회피를 시도하다 재판에 넘겨진 래퍼 라비(30·김원식)가 11일 자신의 혐의와 관련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라비는 이날 오전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리는 병역법 위반 혐의 관련 첫 번째 재판에 출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검은색 정장을 입고 흰 마스크를 착용한 라비는 이날 오전 9시52분쯤 법원에 도착했다. 라비는 '브로커와 어떻게 알게됐는지', '오늘 어떤 부분을 소명할 예정인지', '팬들에게 할 말이 없는지' 묻는 말에 "죄송하다"고 답했다.
라비 측 변호인은 "재판을 마친 뒤 설명드리겠다"고 말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7단독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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