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터뷰]'동은 엄마' 박지아가 송혜교에게 충격 받은 사연


[EN:터뷰]'동은 엄마' 박지아가 송혜교에게 충격 받은 사연

[EN:터뷰]'동은 엄마' 박지아가 송혜교에게 충격 받은 사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정미희 역 배우 박지아. 박지아 제공 ※ 스포일러 주의 "몇 번을 말해?

핏줄이 그렇게 쉽게 안 끊어져요. 동사무소 가서 서류 한 장 떼면 너 어디 있는지 다 나와.

어디 또 숨어봐. 내가 찾나, 못 찾나."

_'더 글로리' 12화 중 정미희의 대사 '핏줄'이란 이유로 문동은(송혜교)과 그의 엄마 정미희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묶였다. 미희가 동은을 향해 한 말은 저주처럼 동은을 옭아맸다.

동은은 엄마 미희에게서 견딜 수 없는 밑바닥을 봤고, 자신을 버린 엄마에게 '핏줄'로 할 수 있는 최고의 벌을 내린다. 동은 엄마 미희가 나올 때마다 시청자들은 '찐 광기' '분노유발자' 등의 수식어를 소환한 것은 물론 "빡친다"('화나다'를 속되게 이르는 말)는 말로 동은 대신 분노를 표출했다.

그만큼 정미희는 동은의 가장 첫 번째 가해자이자 최고의 가해자였다. 동은을 응원하는 모든 시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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