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탁, 7년 몸 담아 온 소속사 밀라그로와 결별..."첫 시작 잊지 않겠다" [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트롯트 가수 영탁(39)이 무명시절부터 몸 담아온 소속사 밀라그로를 떠난다.
영탁은 23일 자정 팬카페 '영탁이딱이야'에 올린 글에서 "2016년 트롯트가수로서 시작을 함께 해주고 7년의 세월 동안 발 맞춰 걸어온 밀라그로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마무리 하려고 한다."며 결별을 직접 공식화 했다.
이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세월을 함께 해오며 많은 우여곡적일 있었음에도 늘 변치 않는 마음과 최선의 노력으로 지원해준 밀라그로가 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면서 "함께 꿈을 키워오던 어린시절부터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모든 환경과 상황 속에서도 늘 가수 영탁을 위해서 한마음으로 힘쓰고 애써준 밀라그로 이재규 대표님 이하 임직원 분들에게 고개를 숙여 감사 인사를 전한다."
고 적었다. 영탁은 밀라그로를 떠나서 어떤 소속사로 이적하는 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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