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모 반대로 子못만난 친모…싸늘한 주검돼 돌아온 아들 '충격', 면접교섭권의 문제는?('시사직격')


계모 반대로 子못만난 친모…싸늘한 주검돼 돌아온 아들 '충격', 면접교섭권의 문제는?('시사직격')

계모 반대로 子못만난 친모…싸늘한 주검돼 돌아온 아들 '충격', 면접교섭권의 문제는?('시사직격')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작년 한 해 우리나라 이혼 건수는 9만 3천여 건.

이 중 미성년 자녀가 있는 부부는 약 41%. 이혼하는 부부는 보통 아이를 직접 키우는 부모가 양육권을, 상대방 부모가 면접교섭권을 갖게 된다.

여기서 면접교섭권이란 아이를 직접 키우지 않는 부모와 자녀가 만날 수 있는 권리를 말하는데, 이혼한 부모 중 일부는 이 면접교섭권이 '말뿐인 약속'이라 말한다. 민법으로 규정한 면접교섭권이 '지켜지지 않는 약속'이 된 까닭은 무엇일까. 24일 방송하는 KBS1 '시사직격'에서 박정아(가명) 씨는 5년 전, 남편과 이혼하면서 아들 민수(가명)를 남편에게 보냈다.

아이를 자주 보여주겠다던 남편의 말과 달리 지난 5년 동안 정아 씨가 민수를 본 건 단 두 번뿐. 작년 5월, 정아 씨는 민수를 보기 위해 학교에 찾아갔지만 돌아오는 건 계모의 욕설과 협박이었다.

"네가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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