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모욕 용서못해, 지더라도 주먹 날리고 싶어" 유튜버, 이근에게 선전포고 유튜버 구제역이 "질 게 뻔한 싸움일지라도 이근 얼굴에 주먹 한 방 날리고 싶다, 어머니 모욕한 당신 용서하지 못하겠다"며 이근 전 대위에게 선전포고했다. 외교부의 허가 없이 출국, 우크라이나 전쟁에 합류해 여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근 전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는 첫 재판을 마치고 법정을 나오는 길에 유튜버 구제역과 설전을 벌였다.
지난 21일 유튜버 구제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이 씨를 호명하며 결투를 신청했다. 구제역은 "저는 소인배다.
돌아가신지 한 달 된 어머니가 모욕당했을지라도 참고 견뎌야 하는 게 대인배의 자세라면 저는 평생 소인배로 살겠다"며 "제가 질 게 뻔한 싸움일지라도 이근의 얼굴에 주먹 한 방 날리고 싶다"고 했다. 이어 이 씨에게 "우리 어머니를 모욕한 당신을 용서하지 못하겠다"며 "승패 여부에 관계없이 당신이 저의 제안에 응해주신다면 두 번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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