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선비’ 려운, 무과 준비생 츤데레로 변신 SBS 화면 캡쳐 배우 려운이 첫 로맨스 사극에서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일 첫 방송 된 SBS 월화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서 외모로 권세 제일인 세도남이지만, 홀로서기에 익숙한 조선의 냉미남이자 무과 준비생, 강산 역으로 완벽 변신해,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려운은 검이 든 봇짐 꾸러미를 들고 다니는 남루한 복색의 청년이지만 꼿꼿한 기개와 단호한 신념이 풍채에서부터 느껴지는 강산으로 장면마다 맹활약했다.
특히 여인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하는 꽃미남 비주얼은 물론 시크하면서도 묵직한 말투로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호평을 끌어냈다. 여기에 강산은 산적을 만나 맨손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모습부터 날렵하게 칼을 피해 윤단오(신예은 분)와 아이를 구하는 해결사의 면모까지 드러내 강산이 어떤 인물일지 궁금케 만들었다.
특히 로맨스 사극 장르에 맞춤형 배우일 정도로 훈훈한 비주얼과 설렘 케미가 첫 회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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