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경·박소영, 오나미박민 신혼여행 급습…"미쳤나봐" '폭풍 오열'한 이유('결환장')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개그우먼 박소영, 김민경이 오나미박민 부부의 발리 신혼여행 현장을 급습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걸환장'에 개그우먼 김민경과 박소영이 오나미박민 부부의 발리 신혼여행 현장에 등장한다.
김민경과 박소영은 오나미의 둘도 없는 절친으로 남편 박민이 사랑하는 아내 오나미를 위해 준비한 이벤트를 위한 서프라이즈 손님인 것. 오나미가 잠든 사이 두 사람과 몰래 만나 이벤트를 준비하는 박민의 스윗한 면모에 3MC 박나래, 이유리, 규현은 연신 부러움을 드러냈다는 후문.
한편 절친 김민경과 박소영의 발리행을 꿈에도 모르는 오나미는 남편 박민과 리조트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낸다. 때마침 리조트 직원으로 변한 박소영은 모닝커피를 들고 오나미박민 부부 앞에 나타났고, 아무것도 모르는 오나미는 박소영의 얼굴을 확인한 뒤 깜짝 놀란 듯 토끼 눈이 되더니 급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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