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원, 배다해가 얼마나 예뻤으면 "소개팅에서 마스크 벗자마자 반해" ('옥문아들') 사진 제공=KBS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옥문아들' 이장원이 아내 배다해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낸다. 8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연예계 대표 엘리트 '공대 오빠' 이장원과 주우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이장원은 "다해가 밤늦게 기차역에서 집으로 가야 했던 날이 있었는데, 내가 픽업을 못 갔다", "다해가 무서울까 봐 기차역에서부터 주차장까지 가는 길을 약도로 그려줬는데 다해가 신기해하더라"라고 길을 잘 못 찾는 배다해만을 위한 '약도 천재'로 거듭난 로맨틱한 일화를 전해 분위기를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이에 김종국은 이장원에게 가는 길 중간에 아내를 위한 꽃을 두는 감동 이벤트 아이디어를 냈는데, 이에 MC들은 김종국을 향해 "이 시대의 사랑꾼이다"라고 놀려대 웃음을 안기기도. 김종국은 "저는 (이벤트를) 모아놨다가 결혼하면 다 할 거예요", "조심해!
기차역에서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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