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월담’ 홍수현, 극 중 새로운 국면 만든 ‘반전의 왕비’


‘청춘월담’ 홍수현, 극 중 새로운 국면 만든 ‘반전의 왕비’

‘청춘월담’ 홍수현, 극 중 새로운 국면 만든 ‘반전의 왕비’ [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홍수현이 ‘청춘월담’의 텐션을 단숨에 끌어올렸다.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에서 현 내명부의 주인인 ‘계비’ 역을 맡은 홍수현이 날카로운 반전과 함께 극을 휘어잡는 호연으로 안방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계비(홍수현)는 연못을 바라보며 숙부 조원보(정웅인)와의 일을 회상했다.

야망에 찬 그의 모습을 떠올리고 뜻 모를 미소를 짓는 계비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어찌 웃으시냐는 상궁의 물음에 계비는 잉어들 때문이라며 의아한 답을 내놓았다.

십 년 전, 궁에 처음 들어온 계비가 외로워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왕(이종혁)이 연못에 잉어를 넣어준 사연이 있었던 것. 계비는 화사한 미소와 함께 “전하의 그 마음이 참으로 다정하지 않느냐”고 추억해 사랑꾼 면모를 내비쳤다.

하지만 말과 달리 연못을 바라보던 시선이 일순간 싸늘해지며 잉어 때문이 아님을 짐작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멀리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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