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램덩크’부터 ‘귀멸의 칼날’ ‘스즈메의 문단속’까지, 日애니 한국 극장가 대공습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일본 애니메이션의 한국 극장가 공습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너의 이름은.’을 꺾고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1위를 넘보고 있는 가운데 '귀멸의 칼날: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오는 8일에는 ‘빛의 마술사’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스즈메의 문단속’까지 출격한다. 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2일 하루동안 1만 4,191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개봉 두달이 됐는데도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누적관객수는 372만 8,278명에 달한다. 이같은 추세라면 오는 주말 즈음에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380만)을 누르고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1위에 오를 전망이다.
'귀멸의 칼날: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는 6만 4,955명을 동원해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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