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삼동파라고 계속해서 번식시켜 뽑아 먹을수 있는 애를 비싼값을 주고 데려와 심었다가 몇번 먹지도 못하고 다른 풀에 점령당해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경험이 있다. 작년에는 대파를 심었는지 기억도 잘나지 않아 블로그 뒤져 보니 모종 사서 몇개 심었었네.
대파 모종이란게 연약하기 그지 없어서 저게 제대로 자랐는지, 먹기나 했는지 기억도 잘 나지가 않는다. 올해 너튜브에서 대파모종 살 필요없이 실파를 심으면 대파로 자란다고 한다.
일전에 세화 오일장 가서 실파를 사려고 물어본적이 있는데 아직 안나온다고 해서 5월 20일날 다시 생선사러 세화 오일장에 방문했더니 마침 실파를 팔고 있어 한단을 구입해왔다. 너튜브에서는 한단에 5~7천원정도 한다고 했는데 세화 오일장에서는 한단에 만원에 팔고 있었다.
비싼감이 있었지만, 대파값도 비싼데 저거 다 자라면 대파가 몇단이냐는 생각에 실파를 한단 사왔다. 윗단은 끊어서 요리 할때 넣어서 먹으라고 했다.
이보다 더 잘라도 될듯. 왜냐 하면 자른곳에서 더...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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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세화오일장에서 실파 사서 대파로 진화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