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 센서등과 현관센서등 센서가 맛이 가서 제 기능을 못한지 몇개월이 지났다. 하나 새로 구입해야지 하면서 마땅히 괜찮은것도 없고 지금 센서등이 로만지기가 센스 있는걸로 골랐기 때문에 후임 센서등을 쉽사리 고르지 못하고 있었다.
집현관 센서등도 맛이 갔는데 얘는 필립스거라 나름 비싸게 주고 사서 또 같은거 사려고 하니 팔지도 않고 값도 비싸고 일단은 둘다 뜯어봤는데 센서등이란게 에디슨이 발명한 전구에 센서만 부착한게 아니던가. 센서만 달아주면 아무 전등도 센서등이 되고 그냥 전등에 와이파이 스위치 달아주면 폰으로 껐다켰다 하는 스마트 전등이 되는거였다.
그래서 기존 센서등의 센서는 떼버리고 알리에서 구매한 센서부품이 오늘 도착하여 장기이식수술하는 야메의사가 된 마음으로 중국산 센서를 달아주고 설레는 마음으로 초저녁에 테스트를 해보니 작동이 잘되었다. 센서등 두개를 새로 샀을뻔했는데 센서 두개로 땜빵 잘했다 알리에서 온 센서 센서 결선도 센서 들어가는 구멍이 작다 니퍼로 자르고 롱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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