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론세스턴을 뒤로 하고 나란타푸국립공원에 도착 조용하고 한적한 캠핑장. 관리소에가서 비싼 PASS 보여주고 자리 잡으려 하는데 사람이 없다. collect call에 전화하니 그냥 파킹 하고 있으면 내일 아침에 자기가 간다고 했다.
보니까 차 앞에 티켓 놓은거 보고 기냥 가더라. 동네 주민같던데 나이드신 할아버지 한분이셨다.
쓰레기만 좀 정리하고 화장실 청소도 하고 가셨다. 포르타 루가 뭔지 어떻게 알았겠나.
싱크대 두군데 있는 곳이 자리가 다 찼길래 저기서 씻고 있었더니 여기서 씻는거 아니라고 알려줬음... 다시 다 씻었네.
이동식 변기 씻는 곳 저녁 산책중. 얘는 왈라비 같은데.
아프리카 세렝게티 초원에 온거 같은 느낌이 난다. 야생 그대로의 모습이 너무 좋았던 곳 잘 나오지는 않았지만, 은하수도 선명하게 보였다 아침 먹고 나란타푸 국립공원 본격 트래킹 숲에서 발견한 왈라비 조류 관찰 하는곳 밥도 못먹고 3시간을 걸었다.
기본이 2시간산책길이다. ㅜ ㅜ 여기서 관찰할수 있는 새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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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호주여행 #18 호주 태즈매니아 나란타푸국립공원 Narawntapu National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