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해충 방제 백강균으로 해볼까?


친환경 해충 방제 백강균으로 해볼까?

감귤나무에서 새싹이 돋아 날 시기인데, 매년 봄 4월말이 되면, 새로 나온 새싹에 진딧물들이 하나 둘씩 모여 들어 연한 새싹 즙을 쪽쪽 빨아먹고 있다. 진딧물에서 나오는 단물을 빨아먹기 위해 개미들은 열심히 진딧물들을 천적으로부터도 지키고, 이리저리 옮기기도 하는거 같다.

진딧물들이 새잎의 수액을 빨아먹으면서 잎을 돌돌 말아 다른 공격으로부터 보호막을 형성하기도 한다. 매년 이 넘의 진딧물때문에 정확하게는 조팝나무 진딧물때문에 골치를 썩고 있다.

올해도 조금 더 날씨가 따뜻해지면 first wave가 올것인데, 어떻게 막아야 할것인가 고민을 하다가 커뮤니티에서 본 적이 있는 백강균을 한번 써볼까 하고 생각을 해봤다. 백강균은 세균의 일종으로 곤충들에게는 치명적이고 효과가 직빵이라고 한다.

백강균에 감염된 곤충은 내부에서 백강균이 번식을 하여 또 다른 백강균을 퍼트려 주변 곤충들을 감염시키니 정말 획기적인 방법이 아닐수가 없다. 현대의 전쟁에서 가장 무서운것이 생화학적인데, 이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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