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영웅이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한 팬과 나눈 다이렉트 메시지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임영웅은 현재 나흘째 침묵을 유지 중이며, 이달 말과 내년 초 예정된 콘서트에서 입장을 밝힐지 여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건은 지난 12월 7일, 임영웅이 자신의 반려견 '시월'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과 사진을 SNS에 게시하면서 시작됐고 한 누리꾼은 "이 시국에 뭐 하냐"며 정치적 이슈에 대해 목소리를 내지 않는 태도를 지적했고, 이에 임영웅으로 추정되는 계정이 "뭐요", "제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요"라는 답변을 남긴 사실이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며 논란이 됐습니다 이를 두고 반응은 극명히 엇갈렸다. 일부에서는 임영웅이 국민적 사랑을 받는 연예인으로서 더 큰 사회적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의견을 냈다.
특히 임영웅의 주 팬층이 중장년 여성들로, 민주화 운동을 겪은 세대가 많다는 점을 언급하며 "그런 팬들의 지지로 성장한 연예인이 중요한 사회적 이슈에 무신경한 태도를 보이는 것은 실망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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