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감독 봉준호, 변영주, 배우 문소리, 정지영 등 영화인 2500여명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과 구속을 요구하고 나섰다. 탄핵소추안을 집단 반대하고 있는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에게도 경고를 보냈습니다 ‘윤석열 퇴진 요구 영화인 일동’은 7일 ‘내란죄 현행범’ 윤석열을 파면, 구속하라!’
라는 제목의 긴급 성명을 내어 “대한민국의 영화인들에게 윤석열은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다. 내란죄의 현행범일 뿐”이라며 “신속하게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를 정지시키고, 파면·구속하라”고 요구했다.
“대한민국의 존립에 가장 위험한 존재는 윤석열이며, 대통령이라는 직무에서 내려오게 하는 것이 민주공화국을 지키기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일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12·3 내란사태와 관련해 “대한민국의 헌법은 ‘표현의 자유’라는 명시적 표현을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양심의 자유,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 학문과 예술의 자유 등을 헌법에서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라고 통칭한다.
다시 말해 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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