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출신의 트로트 가수 전유진양이 14일 포항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쳤고 전양은 이날 오전 7시 30분께 포항시 남구 연일읍 영일고에 마련된 수능 시험장에 차를 타고 도착했으며 포항 동성고에 재학 중인 전양은 이날 학교 점퍼와 청바지를 입은 평범한 고등학생의 모습이었습니다 여느 수험생처럼 등에는 가방을 메고 손에는 도시락을 들고 학교 안으로 간 그는 현관에서 자신의 교실을 확인한 뒤 입실했고 중학생 때부터 각종 가요제에 참가하며 가수의 꿈을 키운 그는 미스트롯2, 현역가왕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그는 수능을 치는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미소를 띠며 "신기하다"고만 짧게 말했습니다 한편 중학생 때 영일대에서 열린 가요제에 나가 대상을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가수의 꿈을 키워 온 전유진은 MBN '현역가왕'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다음 달 16일에는 서울 명화 라이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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