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은 수학 수업이었다. 최근에는 '수포자'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수학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아 수학이 재밌다고 하면 의아해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학이 가장 기억에 남는 이유는 선생님 때문이었다.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은 위하여 선생님은 다양한 방법으로 수업을 진행해 주었고, 일상생활에도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었기에 당시 흥미롭게 수업을 들었다.
선생님에게 마음이 열리다 보니 성적도 자연스럽게 올라 처음에는 20,30점대로 시작했으나 마지막에는 100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반면 싫어하던 수업은 체육이었다.
평소 활동적인 것보다 조용하게 앉아 있는 것을 좋아했기에 체육 시간에 둘둘 짝을 지어 운동을 해야 하는 것을 어려워했다. 특히 여름날 운동장에 나가서 수행평가를 한다고 약 한 시간 정도 달리고 반에 들어오면 땀을 흘려 다음 수업을 듣는데 찝찝했던 기억이 있어서 체육을 싫어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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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자신의 학창 시절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은 어떤 수업이었고, 이유는 무엇인가요? 반대로 가장 싫은 수업은 어떤 수업이었고, 이유에 대해 논하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