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마토를 생각하면 빨간색이라는 것이 먼저 떠오른다. 내가 어렸을 때 봤던 토마토는 전부 빨간색이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초록색 토마토, 주황색 토마토, 노란색 토마토 등 다양한 색상이 나오고 있지만 내 기억 속에서 토마토가 붉은색이라는 인상이 남아있다. 바나나 역시 노란색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내가 어릴 때부터 사 먹던 바나나는 대부분 노란색이었기 때문이다. 초록색 바나나도 있고 갈색이 더 많이 나는 바나나도 있지만 나에게는 노란색이 가장 인상 깊게 남았다.
다른 것으로는 택시의 색깔이 있다. 나는 택시를 떠올리면 은색이 가장 먼저 생각난다.
내가 탔던 택시의 색이 대부분 그랬기 때문이다. 검은색 택시도 있고 해외에서는 다양한 택시가 있다.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내가 탔던 한국의 택시들은 대부분 은색이었기 때문에 택시를 생각하면 은색의 형체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기억색 #우리의의식속에상징적으로자리잡은색...
원문링크 : 기억색이란 우리의 의식 속에 상징적으로 자리 잡은 색을 의미합니다. 자신의 기억색을 찾아보고 그렇게 인식된 이유를 생각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