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우리 사회에서 저출산과 고령화가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19년에 발표한 통계청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총인구의 경우 2017년에 5,136만 명으로 집계되었지만 50년 후인 2067년에는 3,929만 명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인구성장률을 분석한 결과 인구성장률도 2029년부터는 마이너스로 전환되고 2067년에는 -1.26%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당장 2019년부터는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아지게 되면서 인구 자연 감소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생산연령인구 또한 2020년대는 연평균 33만 명, 2030년대는 연평균 52만 명이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서 국가 전체의 경쟁력이 약화될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이 나타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3가지 부정적인 전망이 나타나고 있는데 첫째, 저출산과 고령화는 생산연령 인구를 감소시키면서 1인당 총 부양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결국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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