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다음 달 말부터 고속도로 통행료가 2.9% 오른다. 특히 주말에는 통행료가 5% 추가 할증된다.
국토교통부는 고속도로 통행료의 출퇴근 할인을 확대하고 주말 요금은 할증하여 시간대별, 요일별로 요금을 달리함과 동시에 통행료를 소폭 인상한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가 2011년 말부터 이미 주말과 공휴일에 고속도로 통행료를 5% 할증해서 받고 있는 이유는 교통량 감소 효과와 평일과 대비했을 때 교통량을 분산시키는 분산 효과로 노린 것이다. 그러나 제도 도입 당시 기대한 이러한 효과는 사실상 미흡한 것이 현실이고 놀라운 사실은 이용객들조차 할증 사실을 잘 모른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고속도로 요금소에 할증 안내 표시가 있는 곳보다 없는 곳이 더 많고 잘 보이지 않는 경우 또한 태반이기 때문이다. 나의 경우에도 고속도로 통행료를 겨우 5% 더 낸다고 해서 그 돈을 아끼자고 주말을 피해 주중에 여행을 가진 않을 것이다.
전혀 효과도 없을뿐더러 다분히 행정 편의주의에 따른 정책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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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고속도로 통행료가 2.9% 오른다. 특히 주말에는 통행료가 5% 추가 할증된다. 이와 같은 뉴스가 보도되었다. 이러한 요금 체계를 시행하는 이유는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