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자원관리에 있어 사실상 객관적 사실에 근거해 주관성을 배제해야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주관성을 완벽히 제거하는 것은 성과평가를 어렵고 곤란하게 만들 수 있다. 예컨대 스포츠는 객관적인 점수로 승부를 결정하는 축구와 농구, 야구와 배구, 핸드볼 등 구기 종목들이 있는데 상대방보다 점수를 얼마나 더 많이 내는지에 따라서 승부가 결정된다.
심판은 그래서 게임이 공정히 이뤄질 수 있게 관리하는 역할인데 이때 심판이 평가자로서 평가하는 것은 선수들이 반칙을 저질렀는지, 골이 규칙 범위 내 공정히 만들어진 것인지 등일 것이다. 반면에 체조나 피겨, 다이빙과 같은 스포츠는 객관적 점수로 판단할 수 없다.
선수의 퍼포먼스를 관찰하거나 이에 따른 점수에 따라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축구와 농구처럼 골대가 있는 것이 아닌 개개인이 준비한 연기에 최선을 다했을 때 이는 주관성을 지닌 심판의 판단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주관적 요소로 인해 때로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건 사실이다. 2014년 소치 올림픽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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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인적자원관리의 가장 근본이 되는 두 가지 기준은 "효율성"과 "공정성"입니다. 여러분은 이 두 가지 중 어떤 점이 조직관리에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