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문제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생각한 적이 있다. 나는 기본적으로 사람의 성품은 선하다고 생각한다.
즉 성선설을 지지한다. 학창 시절 윤리 시간에 성선설과 성악설에 대해 시험을 보기 위한 수단으로만 생각했지 크게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점점 성장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또한 뒤늦게 관련 공부를 하면서 교육학에서도 성선설과 성악설에 대한 입장 차이에 대해 관심 있게 봐왔다.
교육자의 관점에서는 선한 아이들의 기질을 잘 살려서 계속 선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지향한다. 아이들이 악하게 태어났으니 교화시켜서 선하게 만들어야 한다보다는 설득력이 있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접근하면 세상살이의 대부분이 인간을 악하게 만드는 요소로 가득한가? 그것은 아니다.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흉악한 범죄자들의 경우도 태어날 때부터 악한 기질을 타고난 것은 아닐까? 교육으로도 그들을 변화시키기 어려운 것일까?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 즉 선한 인간의 본성을 확산시키고 깊게 하는 것, 또한 악한 인간의 본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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