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남학생을 아버지가 상담실에 데리고 와서 다짜고짜 "이 아이 좀 확 바꿔놔주세요." 하고 상담실에 맡기고 밖으로 나갔다. 개인적 의견을 제시하시오.


고3 남학생을 아버지가 상담실에 데리고 와서 다짜고짜 "이 아이 좀 확 바꿔놔주세요." 하고 상담실에 맡기고 밖으로 나갔다. 개인적 의견을 제시하시오.

[어느 날 고3 남학생을 아버지가 상담실에 데리고 와서 다짜고짜 "이 아이 좀 확 바꿔놔주세요." 하고 상담실에 아이를 맡기고 밖으로 나갔다.

상담자는 내담자(고3)에게 아버지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상담실에는 왜 오게 되었는지?

등 기본적인 질문을 하였다. 그런데 내담자는 상담자의 질문에 전혀 반응하지 않고 모자를 눌러쓴 채 고개를 바닥에 숙이고 말을 하지 않았다.

그렇게 50분이 지나 초기 상담이 끝났다. 일주일 후 아버지는 또 내담자를 상담자에 맡기고 밖으로 나갔다.

이번에도 상담자는 내담자에게 몇 가지 질문을 했으나 내담자는 예전처럼 모자를 눌러쓴 체 고개를 바닥에 숙이고 말을 하지 않았다. 또 그렇게 50분이 지나서 2회기 상담이 끝이 났다.

일주일 후 또 아버지는 또 내담자를 상담자에 맡기고 밖으로 나갔다. 이번에도 상담자는 내담자에게 몇 가지 질문을 했으나 내담자는 예전처럼 모자를 눌러쓴 채 고개를 바닥에 숙이고 말을 하지 않았다.

이 난관을 여러분은 어떻게 하겠는가? ...


#개별상담 #대응하기어려운 #라포형성 #보호자상담 #비자발적인 #비자발적클라이언트상담 #사회복지사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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