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는 개인 대 개인이 아니라 집단 대 개인에서 발생하는 일이기에 왕따를 당한 피해 학생들은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다. 만약 본인의 아이가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게 된다면 본인은 직접 나설 것이다.
만약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는 학교 가기 싫다는 이야기를 자주 하거나 여러 가지 핑계를 대면서 전학을 보내달라고 말하기도 한다. 가족들에게는 짜증을 내고 학교생활을 물어보면 얼버무리는 경우가 많다.
왕따를 당하는 아이들은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충동성을 스스로 조절하지 못하고 공격적인 행동을 나타내는 아이들이 많다고 한다. 이로 인하여 또래관계는 물론이고 교사, 부모와의 관계에서도 체벌과 꾸중으로 인하여 공격적인 행동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아이가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는 원인은 부모로부터 사랑과 인정의 부족으로 인하여 좌절감을 겪게 되고 부모의 지나친 체벌 위주의 양육태도나 가정 내 폭력의 일상화 등이 있다. 이에 가해 학생에게 찾아가 단호하고 강력하게 "앞으로 내 자녀와 가깝게 지내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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