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 중 가장 흔한 것은 정신질환자의 범죄율이 높다는 것이다. 2016년 발표된 정신질환자에 대한 범죄 인식과 실제 자료를 비교한 논문에 의하면 유의미한 차이가 존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 참가자들은 범죄자들 가운데 정신질환자의 비율이 약 26%일 것이라고 추정하였으나 공식 통계상은 0.4%밖에 되지 않았다.
특히 묻지 마 범죄, 살인, 강간 등을 비롯한 강력 범죄에 대해서 정신질환자가 범죄자일 확률이 높을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이러한 오해가 생기는 이유는 언론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포털 사이트에 조현병 범죄라고 검색해 보면 "조현병 범죄자 관리할 것인가 방치할 것인가 지속되는 조현병 환자 범죄 들에서 볼 수 있듯 범죄 가해자의 정신질환명을 부각하며 사건을 보도한다. 내용을 보면 범죄 사실과는 별개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기에 범죄를 저질렀다며 보도하고 있다.
이처럼 언론매체의 선정적인 보도는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강화하며 정신질환에 대한 차별적 인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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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정신이상을 겪는 사람들의 범죄율이 일반인들과 비교했을 때 낮다고 한다. 하지만 동시에 사람들은 정신이상을 겪는 사람들에 대해서 더 위험하다고 느낀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