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전이라는 것은 상담을 하는 대상자의 인생 초기에 있었던 의미 있는 대상과의 관계 가운데에서 발생을 하게 되었지만 이러한 부분들이 억압이 돼서, 무의식 가운데에 묻어두었던 감정과 신념, 욕망 등을 자신도 모르게 상담자에게 표현을 하게 되는 현상을 말하는 것이다. 이렇게 전이 현상이 나타나게 되면 내담자는 상담자에게 관심을 보이게 되며 개인적인 질문을 하게 되거나, 잘 보이려고 하거나 더욱 많은 관심을 요구하게 되거나 경계하고 긴장을 하거나 비난 혹은 원망하게 되는 등의 양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부분에서 볼 때에 나 또한 지나친 전이는 상담을 할 때에 독이 된다고 생각을 한다. 물론 전이라는 것이 일어나게 돼서 내담자가 가지고 있는 마음속의 감정을 표출해 내서 심리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감정이 너무 지나치게 상담자에게 전이가 되어버리면 오히려 그것은 상담자와 내담자의 전문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힘들어지게 되면 내담자는 상담을 통하여 답을 얻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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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혹자는 상담하는 과정에서 지나친 전이는 오히려 독이 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이 의견에 대해 본인의 찬성 반대 의견을 제시하고 그 이유를 설명하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