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자는 어쩌면 평생을 함께하는 사람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그렇다고 해서 자신이 만나고 싶은 배우자를 무조건 만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자신의 수준에 적절한 배우자를 보편적으로 만나게 된다는 보웬의 주장에 개인적으로 동의하는 바이다.
그러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배우자가 될 사람은 한 번의 만남으로 그러한 관계를 맺는 것은 아니다.
주기적인 만남이 기반이 되어야 하고 그러한 만남이 있을 때 결과적으로 배우자가 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먼저 대표적으로 만날 수 있는 곳은 직장이다.
그렇다면 자신의 경제적인 수준과 비슷한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자주 만나는 기회가 있을수록 배우자로의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서 회사의 장이 인턴은 거의 만날 일이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들은 결혼을 할 가능성이 없다.
결과적으로 수준이 다름으로 인하여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할 기회가 없다는 점에서 배우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같은 동기로 들어온 사람의 경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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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보웬의 다세대 가족치료 모델에서는 비슷한 수준의 배우자를 만난다고 하는데 이 주제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이론 근거에 맞춰 주장 및 반론하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