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능 : 런닝맨 11년동안 일요일에 안방극장을 웃게 만들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런닝맨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이전 무한도전에서 인기를 이끌던 유재석씨가 나와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나는 종종 유재석씨가 이끌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서 의문점을 가지게 된다. 그것은 바로 예능에서 남성성과 여성성에 대해서 강조하고 있을 때, 라고 생각한다.
대표적으로 김종국의 발언에서는 종종 '여자가' , '여자는' 이란 발언을 듣게 되는데, 이러한 발언을 들을 때는 매번 의문을 가지게 된다. 저사람이 가지고 있는 여성성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또한, 여성 출연자들에게 있어서 애교와 섹시댄스를 강조하게 되며, 그것을 바라보고 있는 남성에게 볼터치 혹은 발그레한 표정과 동시에 애기 웃음소리를 들려주곤 한다. 이는 명확하게 여성을 성적 대상화로 여기는 부분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여성의 여성성은 남성의 성적 대상화로 인해서 많은 문제점들이 되곤 하였다. 섹시라는 말은 성적으로 매력이 있다라고 말하는...
원문링크 :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보는 TV프로그램(매체)중 성인지감수성이 아쉬운 프로그램을 찾아 소개하고 왜 아쉬운지, 그 아쉬운 점을 해소할 방안등을 토론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