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북동부 아드리아 해변의 작은 마을인 페르모의 돈 보스코 고등학교의 교사 체사레 카타(Cesare Catà)가 내준 여름방학 숙제가 이탈리아 전역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여름방학숙제 #이탈리아여름방학숙제 카타는 이 숙제들을 통해 학생들에게 멋진 삶을 사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방학동안 일출을 감상하고, 미래를 꿈꾸며 책을 읽어야 한다고 말이다. 그의 말에 따르면, "독서는 '최고의 반항'이기 때문"이다.
카타는 허핑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의 키팅 선생님을 모델로 삼고 학생들을 가르친다"고 말했다. “어떤 학생은 성장을 위한 도구로 문학, 철학, 문법을 생각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제가 생각할 때, 청소년기의 학생들에게는 여름의 햇빛 또한 특별하고 정신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카타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15가지의 여름방학 숙제는 다음과 같다. 1.
가끔 아침에 혼자 해변을 산책하라. 햇빛이 물에 반사되는 것을 보고 네...
#여름방학숙제
#이탈리아여름방학숙제
원문링크 : 이탈리아의 한 선생님이 내준 "특별한" 여름방학 숙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