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에이언 트레스패스] 우르-플리스 (Ur-Fleece)


의뢰/에이언 트레스패스] 우르-플리스 (Ur-Fleece)

그는 왕이었으나, 그의 왕국은 심연에 잠겼다. 그의 몸은 황금으로 빛나지만, 그 빛은 탐욕과 파멸의 잔광이다.

우르-플리스는 잊혀진 문명의 유산이자, 그 문명이 남긴 가장 치명적인 저주였다.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의 이아손과 아르고호의 선원들이 찾아헤맨 신성한 보물이 황금 양털(Golden-Fleece)인데 이름을 봐서는 관련이 있을법도 하고 아닐법도 해보입니다.

다만 검색한 결과 설정상에서는 심해에 잠든 "아틀란티스"의 왕으로 묘사가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흐음...

좀 더 어두침침하게 칠했어야 하나?! 싶은 생각이 있지만, 제가 아직 그렇게 칠할 능력이 되질 않는 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너무 밝아져버린 감은 없잖아 있어요. 그리고 촉수는 이왕이면 보라색으로 칠해주고 있습니다.

사진에서처럼 똑같이 초록색이면 너무 눈에 띄지도 않을 것 같다고 할까요?! 근데 덮고 있는 거적때기 같은 게 살짝 양털 같아 보이기도 하고...

라고 하기엔 사실 해조류 같기는 합니다. 창을 들고 있는 쪽은...



원문링크 : 의뢰/에이언 트레스패스] 우르-플리스 (Ur-Flee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