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에이언 트레스패스] 어스셰이커 타이탄 (Earthshaker Titan) 의뢰/에이언 트레스패스] 어스셰이커 타이탄 (Earthshaker Titan)](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NTA1MThfMTE0/MDAxNzQ3NTE5MDAyMzc0.uefC4RAREkt4K0r4pzDwXQ1p-tJka5XTo-DA7befKtgg.NswrbJ_npDhVwLyYc9ziZktP2wnYGDJkRfSMHjLgU0og.JPEG/IMG%A3%DF1281.jpg?type=w2)
대지는 그를 통해 분노했고, 산맥은 그의 걸음에 흔들렸다. 그는 거인이 아니었다.
그는 대지의 주먹이었다. 그의 팔은 무기를 휘두르는 것이 아니라, 전장을 짓이기는 망치다.
무릎 아래에서 진동이 오기 시작하면, 이미 싸움은 끝난 것이다. Earthshaker Titan은 전장을 ‘공간’으로 인식하지 않는다.
그에게는 모든 것이 리듬이며, 모든 장애물은 박자를 틀린 음표일 뿐이다. ChatGPT 그리스&로마 신화의 베이스인만큼 다수의 팔을 가진 종족들이 많이 보입니다.
특히나 가이아와 우라누스의 자식이 타이탄족인만큼 아무래도 그런 것 같은데요. 밑에 굴러떨어진 로마 시대 마차의 크기를 보면 얘들은 생각만큼 그렇게까지 크게 그려지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다해도 인간의 10배가 넘는 사이즈이니 위압감은 장난이 아닐 것 같기는 하네요. 양팔에는 뭔가 채찍처럼 감아놓은 끈에 매달린 닻 같은 것을 땅에 박고 있는 모습입니다.
공격을 나가는 모습이라기 보다는 되려 상대의 공격을 가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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