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마포/평양냉면] 입문자에게도 추천할만한 을밀대 본점 (feat. 녹기 전에)


먹거리/마포/평양냉면] 입문자에게도 추천할만한 을밀대 본점 (feat. 녹기 전에)

평냉 덕후가 되어버리신 샤스타님이 항상 맛있다는 이야기를 입에 달고 있었던 "을밀대" 본점을 마참내 가보게 되었습니다. 가게 된 이유는 샤스타님의 "먹고싶다!"

한마디였습니다. 사실 안양천 산책하러 나왔다가, 급 가게 된 케이스입니다.

ㅋㅋ 아무튼 독산쪽에서 가산쪽까지 안양천 따라 걸어간뒤, 지하철 열심히 갈아타고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점심 시간을 지나서 도착했음에도...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대기 중이더라구요. 저희는 약 오후 2시 즈음 도착했습니다.

그나마 저희가 먹고 나올 즈음엔 점심 시간과 저녁 시간이 애매하게 낀 시간 즈음이라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 요런 거 잘 고려해서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게 현판도 상당히 오래된 것 같아 보입니다. 근데 현판 옆에 뭐가 새겨져 있길래 무엇인고 하고 봤더니...

자필아제. 자필로 쓴 아재다...

는 아니고 직접 글을 쓰고 직접 만들었다는 뜻이긴 한데, 작가분의 이름은 어디 따로 적혀 있는 건 보이지 않고 직접 만들었다라는 각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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