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507 GBA 수요정모 후기 (롤링 렐름, 서쪽 왕국의 자작, 스티커스)


250507 GBA 수요정모 후기 (롤링 렐름, 서쪽 왕국의 자작, 스티커스)

롤링 렐름 이날의 별점: 4인플 딱히 손에 쥐어진 신작은 없고, 뭐 할 거 없을까 싶어서 책장을 둘러보다가 간단하니깐(?)이라는 이유로 가져온 <롤링 렐름>입니다.

코로나 시기에 나왔던 게임으로 솔플부터 다인플까지 지원하고, "무한히 확장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죠. 심지어 100개가 넘는 팬메이드 확장이 있고, 30개가 넘는 정식 확장도 존재하고 있어서 원한다면 무한대에 가깝게 다양한 조합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매력적인 게임입니다.

사실 언어 요소가 많지 않은 편이기는 하지만, 플레이 중 헷갈리는 것이 있다면 아무래도 카드의 텍스트를 읽으면 도움이 되는만큼, 추가 확장들이 한국어판이 나와주지 않는 것이 아쉬운 게임이기도 하네요. 근데 뭐 아직도 재고가 있는만큼 어쩔 수 없는가 싶기도 합니다.

매번 3개씩, 총 9개의 규칙을 쓴다는 점에서 매 게임이 새로운 조합이 나오고, 나온 것을 바탕으로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할지 고민을 새롭게 한다는 점에서 롤라 장르 중에서는 여러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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