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펀딩 당시 주변 플레이하셨던 분들의 평이 좋아 구매했던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이하 <데바데>)입니다. 펀딩 때 샀으나 진정 한번도 보지 못한 괴랄한 사이즈 때문에 개봉을 안하고 계속 미뤄두기만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데바데: 악의>에 원박하셨다는 3d 오거 설계자분이 계셔서 의뢰를 넣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괴이한 상자를 버릴 수 있게 되었기에 이제야 개봉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구성품을 따로 확인을 해보진 않았는데, 뭐 문제는 없겠죠? 피규어, 카드 패킹, 펀칭 보드라 뭐 부족하기는 쉽진 않은 구성물들 뿐이라...
박스는 볼록하게 앰보싱 처리와 함께 UV 코팅도 되어있습니다. 박스는 이쁘기는 한데… 일반 정사각 미들박스를 가로로 2개 붙여놓은 것보다 좀 더 가로가 긴 편이라 집에 두긴 참 뭐하더라구요.
좌우에 보이는 룰북 같은 것들이 일반 정사각 미들박스와 사이즈가 같다면 믿으시겠습니까…!? ㅠ 이래서 한동안 봉인.
하지만 도색을 안해서 또 봉인이 되어 있을 예정입니다. ㄷ 그리거...
원문링크 : 살인마 괴롭히기 게임(?)!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데바데: 악의> 개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