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많은 게임들을 즐겼습니다. 올해는 정모가 있는 수요일이 아닌 날짜나, 일요일에도 즐겼기에 작년과는 다른 패턴을 만들어낸 탓에 예년보다 플레이횟수가 많이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돌린 단일 게임으로는 <나르>가 꼽혔습니다. 아무래도 신규 멤버가 오시거나, 블로그 글 보고 해보고 싶어하신 분들이 있어서 자주 들고 나갔더니 플레이 횟수로는 가장 높게 잡혔네요.
개인적으로 간단하면서도 나름 전략성도 있고 해서 가볍게 즐기기 좋습니다. 올해 파티 장르 중에서 단연코 1위를 꼽으라면 <봄 버스터즈>를 꼽고 싶습니다.
너무 잘 만들었어요. 66번까지 미션을 한번 쭈욱 밀어보고픈 마음이 간절합니다. ㅠ <뒤집어줘!
캡틴>은 너무 즐겁게 즐기기는 했으나 게임이 가진 깊이가 너무 명확해서 모든 맵을 3바퀴즈음 돌고나니 질려서 방출. 올해의 테마 게임하면 손을 들어주고픈 <프라이멀>이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싸디 비싼 친구죠?! <리버 밸리 글래스워크>도 자주 돌아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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