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마르는 히틀러가 집권하기 전의 잠깐의 시간 동안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하던 시기의 정당이 되어 독일의 미래를 책임지는 형태의 게임입니다. 게임의 기본적인 카드 사용법은 <황혼의 투쟁>이 생각나는 형태였습니다.
카드에 있는 수치로 액션을 하거나, 아니면 카드를 사용하거나. 이 때 특정 이벤트 카드면 무조건 발동이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4인으로 즐기는 <황혼의 투쟁>이라는 느낌도 들었습니다.(룰북 기준) 다만 실제로 정말 플탐이 6시간(하지만 대부분 중간에 끝나서 4시간 정도 걸린다고..?!)
정도 걸려서 이걸 돌릴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갖고 있지만... <헤게모니>도 돌렸는데, 이걸 못 돌릴까?!
하는 생각도 동시에 하고 있는 중입니다. ㅋㅋㅋ 전반적으로 투박스러운 디자인이 눈에 띕니다.
근데 이런 류의 게임 치고는 대단히 고오오오급스러운 토큰임에는 부정할 수 없는 것이 생각보다 두껍습니다. 가장 놀랐던 부분입니다.
이쪽 계열의 게임들은 수요가 그리 많지 않아서인지 사실 ...
#2차세계대전
#정당
#의석
#여당
#약소정당
#야당
#비상계엄령
#보드게임
#바이마르
#독일
#군소정당
#국회
#계엄령
#Weimar
#히틀러
원문링크 : 요즈음 정세와 잘 어울리는 <바이마르> 개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