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19 GBA 토요일 정모 후기 (블랙 포레스트, 갈릴레오 갈릴레이, 무의식)


241019 GBA 토요일 정모 후기 (블랙 포레스트, 갈릴레오 갈릴레이, 무의식)

블랙 포레스트 이날의 별점: 첫플 현재 선 주문 중인 <블랙 포레스트>를 빌릴 수 있었습니다. 전날 새벽에 열심히 룰북을 읽어서 바로 다음날 돌려볼 수 있었습니다.

우베의 신작 게임으로 <글래스로드>의 자원판, 그리고 기존의 우베 게임들에서 보이던 다양한 건물을 건설하는 형태의 게임입니다. 우베의 장점은 자신의 것을 잘 복제하여 적절하게 괜찮은 게임을 만든다는 것이고, 단점도 장점과 유사합니다.

매번 자신의 게임을 복제하듯 만들어서 적절히 확장자 바꾸고, 파일에 약간의 추가 정보를 넣어서 맛있는 느낌을 만드는 작가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베 게임들 중에서는 <아그리콜라>, <카베르나>, <아를의 평원>, <오딘을 위하여> 이후로는 사실 괜찮았던 게임이 떠오르는 게 거의 없습니다.

그래도 기존 게임들을 어떻게 양념도 바꾸고, 비슷한 맛이지만 종종 다른 재료라도 써서 조금씩 다른 맛을 바꿔왔기에 꾸준히 구매 해서 2~4판은 해본 뒤에 팔았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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