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멀] 하얀 설원에 나타난 털복숭이 "시르카즈(Sirkaaj)"


프라이멀] 하얀 설원에 나타난 털복숭이 "시르카즈(Sirkaaj)"

제가 도색을 시작하면서 느낀 점은 "하얀색 계열"의 몬스터가 가장 도색이 힘들다는 점입니다. 그냥 흰색만 칠하면 말 그대로 "하얀색"의 무언가가 나옵니다.

여기에 명암, 하일라이팅은 꿈도 꿀 수가 없어요; 그래서 한번 도색하시는 지인에게 물어봤더니, 하얀색 피규어는 하얀색으로 칠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회색으로 칠하는거다... 라고 알려주시더라구요.

듣고보니 납득! 그 이후로 하얀색 몬스터를 칠할 일이 아직은 없었는데, 마참내 차례(?)

가 왔습니다. 생각보다 색깔 패턴이 단순해서 금방 칠해버리는 바람에 밑색 올리고 냅둔 버젼은 없습니다;; 그렇다보니 바로 완성본 사진으로...!

일단 초록빛이 도는 흰색에 가까운 민트색으로 먼저 전체적인 색을 올려줬습니다. 그리고 글레이즈로 회색을 아주 약하게 올려줬어요.

그리고 나서 적절한 드브를 통해서 아이스 옐로우, 하얀색, 실버를 조금씩 올려줬습니다. 얼굴 쪽에는 명암을 어떻게 넣을까 고민하다가 좀 과감한 시도를 해봤습니다.

피부가 약간 붉은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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