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1] 제자리 걸음에 만족한 <익스트랙션 2> 1001] 제자리 걸음에 만족한 <익스트랙션 2>](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NDA1MTFfMTI0/MDAxNzE1Mzg4NTA3OTYy.xxnmYzWeqE-NvAh6957S2Qew1pLJC4BBi0HFSBMWDvUg.qof_7_UWvhvDwieHdbxHkFzh7hH8RMl54vN_8y_8WJYg.JPEG/BsEz_UGFQPKQxZZfIXr1mw.jpg?type=w2)
익스트랙션 2 감독 샘 하그레이브 출연 크리스 헴스워스 개봉 2023.06.16. 사실 <익스트랙션> 1편을 보게 된 계기는 <익스트랙션 2>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1편은 너무 양산형 영화 같아 보여서 킬링 타임용으로는 제격이겠지만, 딱히 끌리지는 않네~ 라는 느낌이었는데, 2편까지 나왔다면 봐야지!
하고 본 셈인데요. 1편이 생각보다 잘 되었는지, 2편은 아예 대놓고 3편을 암시하는 내용들을 많이 보여줍니다. 뭔가 스토리상 더 이야기가 생긴 것 같기는 한데...
정작 이야기 전개와 보여주는 것들은 크게 발전이 없습니다. 속편을 위한 떡밥을 풀기 위한 <익스트랙션 1> 감독 ver이라고 해도 될만큼 너무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게 이 영화의 단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유사한 장르의 영화에 비해 특색이 있지도 않습니다. <범죄도시>마냥 차라리 마석도의 시원시원한 범죄 소탕에 포커스를 두고 보는 거라면 또 나쁘지 않겠지만...
아직 스스로도 어디에 속했는지 잘 파악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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